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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교사 58% “과중한 행정 업무 탓에 수업 준비 시간 부족” 고충…
    작성일 : 2022.04.19
    조회수 : 570



  • [이미지 제공/ 아이스크림미디어]



    교사 10명 중 6명이 과중한 학교 행정 업무로 수업 준비 시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교육기업 아이스크림미디어(대표 허주환)가 현직 초등 교사 7,440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수업 준비에 관한 고충'을 조사한 결과, 교사 58.4%(복수 응답)가 “행정 업무로 인해 수업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수업 형태의 다양성 부족(48.0%) ▲검정 교과서 체제 전환으로 인한 수업 자료 부족(32.6%) ▲원격 수업 학습 자료 부족(25.5%) ▲학생의 다양한 니즈(수요)에 대한 수업 부담감(18.7%) ▲수업 준비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교사 커뮤니티 부족(7.1%) ▲에듀테크 수업 도구 및 플랫폼 부족(6.3%) 등의 순으로 애로사항이 집계됐다. 


    설문조사에 응한 교사 대다수는 교육 기업(아이스크림S)에 바라는 점으로 ‘검정 교과서 연계 수업 자료 확대’(47.8%, 복수 응답)와 ‘영상 등의 시청각 수업 자료 확대’(47.7%)를 꼽았다. 2022년부터 초등 3, 4학년 수학∙사회∙과학 교과서가 국정 교과서에서 검정 교과서로 전환되면서 수업 자료가 부족해진 탓이다. 2023년부터는 초등 5, 6학년도 검정 교과서로 학습하게 된다. 


    이어 동일 문항에 ▲비교과 영역 수업 콘텐츠 확대(37.2%) ▲학교 행정 업무용 플랫폼 개발(28.6%) ▲준비물 구매 절차 간소화 시스템 마련'(20.3%) ▲에듀테크 수업 도구 및 서비스 강화(17.7%)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고규환 아이스크림미디어 전략기획실장은 "아이스크림S는 현재 110여 명의 현직 인플루언서 교사와 함께 아이스크림 검정 교과서 연계 수업 자료 약 4천여 건을 제작해 일부는 이미 제공하고 있다”며, “학교 현장 수요에 발맞추어 자사 교과서의 다양한 수업 보탬 자료뿐 아니라 에듀테크 수업 도구 및 플랫폼도 선보여 2022년을 성과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끝>